씽크에어 DL20
대용량 제습기 씽크에어 DL20, 1년 이상 사용 후기이다.
1년 이상, 그러니까 사용 후 2번째 여름을 지내면서 느낀 점이다.
산밑에 자리하고 있는 복층스타일의 전원주택인 우리 집은 여름에 제습기가 필수이다.
그것도 여러 대... -.,-
드레스룸에는 소형 제습기를 24시간 풀가동하고 있고,
물론 호스 연결로 아주 편하게 : )
여기서 다루는 것은 큰방이나 거실에 적당한 4리터 대형 제습기이다.
소형 제습기 샤오미 미홀 제습기 호스연결이 궁금하시면 ↓↓↓
https://iyagi-goodsunghi.tistory.com/226
침실에 씽크에어 제습기 설치된 동영상
우리 집 거실은 복층으로 층고가 6미터 이상이 되어 제습기로 감당하기가 힘들 것 같아 에어컨으로 습기를 잡아주고,
씽크에어 제습기는 5~6평 정도 되는 넓은 침실에서 사용하고 있다.
침실에 욕실과 화장실이 오픈되어 있어 습기를 잡아주는 것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동영상에서 보다시피 침실이 여느 안방보다 넓은 편이다.
작은 원룸 오피스텔정도의 크기로 감을 잡으시면 될 것 같다.
씽크에어 제습기를 가동하는 시간은 잠자기 전 저녁시간이다.
집에 거의 하루종일 있는 나로서는 낮에는 주로 창문을 열어놓고 있기 때문에 제습기 작동이 무의미하게 된다.
창문을 통해 습기가 계속해서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안 환기를 위해서 낮에는 창문을 열어놓고,
쾌적한 잠자리를 위해 자기 전 저녁시간부터 창문을 닫고 제습기 가동을 한다.
그러면 하루에 4리터 물통을 한 번씩만 비워주면 된다.
터치식인 버튼과 현재 습도를 표시해 주는 화면이 있어 직관적이고 편리하다.
디자인은 깔끔하고 4리터의 대용량 물통임에도 슬림한 편이다.
편리한 것 중 하나가 보통 물통이 뒤쪽에 있어 물통을 비우려면 본체를 뒤로 돌려서 빼야 하는데,
씽크에어 제습기는 물통이 앞에 있어서 바로 뺄 수가 있다.
별것 아니라 생각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점수를 많이 주고 싶은 것 중 하나다.
물론 호스 연결이 가능하다.
호스도 함께 구성되어 있지만,
여름 한철에만 사용하고, 드레스룸과는 다르게 상시 작동시키는 것이 아니어서 굳이 호스연결을 하지 않았다.
기능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인터넷 검색창에 씽크에어 DL20 을 검색해 보면 상세설명에 나와있으니 간단한 기능과 사이즈 정보만 참고!
소리를 듣기 위한 동영상이다.
제습기는 용량이 클수록 소리가 커지는 듯하다.
집에 있는 더 큰 용량의 제습기는 소리가 더욱 크다.
동영상에서 제습기 소리만 들리니 더욱 크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용량에 비해 아주 큰 소리는 아니지만 주 생활공간에서는 신경이 쓰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침실에서는 자기 전 충분히 제습을 해놓고 잠잘 때 끄고 자면 된다.
물론 더 좋은 제습기들이 많이 있겠지만 가성비면에서 따져볼 때 꽤 괜찮다는 개인적인 사용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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