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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정보

비데 일체 직수형 양변기 1년 사용 후기

by goodhi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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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로 BWC-301A 

전원주택으로 이사하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직접 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인테리어에 필요한 각종 기구와 용품들을 직접 고르고 구입하는 일이 큰 일 중 하나였다.

 

그중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게 된 화장실 인테리어 공사!

화장실은 도기 및 설치할 기구들이 가장 많은 곳 중 한 곳인 듯하다.

 

철저한 건식 화장실로 사용할 계획이라서 샤워부스, 욕조실, 변기와 세면대 공간이 모두 따로 있어야만 했다.

건식 화장실에 대해서는 따로 다루어 보기로하고, 

여기서는 신중하게 고르고 고른 비데 일체형 양변기의 사용 후기에 대해 다루어보기로 하자.

 

화장실의 공간을 샤워, 욕조, 변기 공간으로 나누다보니 변기와 세면대가 차지하는 공간 계획을 잘 세워야만 했다.

크지않은 공간에 답답해보이지 않게 변기가 놓여야만 했기에,

물통이 없는 직수형 양변기를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렌탈비데의 코디 시간 맞추는 것을 불편하게 여겼던지라 비데 일체형에 직수형 양변기면 정말 좋을것 같았다.

 

드디어 찾았다!

 

퓨로 BWC-301A

 

 

퓨로 BWC-301A 비데 일체형 직수형 양변기이다.

일단 디자인이 정말 깔끔하고 물탱크가 없으니 답답해 보이지도 않는다.

 

일반적으로 직수형 양변기는 수압이 약하다고 해서 살짝 걱정을 하긴 했지만,

우리집이 단독주택이라 그런지 수압이 센편이라서 수압엔 전혀 문제가 없다.

물통이 없어지고 직수로 바뀌면서 적은물로도 강력한 토네이도 방식으로 세척이 가능하다고한다.

 

 

퓨로 BWC-301A

 

벽에 부착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리모콘이 따로 있어 비데 사용을 간편하게 할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정말 편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가장 큰 장점은,

볼 일을  보고 일어서면 약 2초후 물이 자동으로 내려간다는 것이다.

물론 변기 본체랑 리모콘에도 물내림 버튼이 있지만,

구입후 처음 사용부터 1년이 넘도록 사용하면서 은근 편하게 느껴지는 가장 큰 장점중 하나인듯 하다.

 

 

퓨로 BWC-301A

 

뚜껑을 열었을때 모습이다.

고양이를 키워서 뚜껑을 늘 닫고 사용하는 습관이 있는지라,

물을 내리는 대신 일어서면 뚜껑을 살짝 건드려 닫아준다.

그러면 아주 천천히 스르르 닫힌다.(여느 비데가 그렇듯 : )

 

 

화장실 인테리어

 

좁은 공간에 세면대와 양변기가 적절하게 배치된듯 하여 인테리어 한 것 중 살면서 가장 뿌듯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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