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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인테리어13

빈티지 조명 셀프인테리어 / 리폼 셀프 인테리어 / 셀프 리폼 '버려진 고물로 그럴듯한 빈티지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면...?' '돈 안 들이고 멋진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면...?' 사실, 이것이 내 특기, 내 자랑이기도 하다. : ) 재활용 조명 셀프인테리어 사진에서 위에 매달려 있는 조명! 버려진 조명갓을 주워와서 만든 것이다. 조명갓을 빈티지 스타일로 페인팅하고 사포로 살짝 느낌을 내준 다음, 거치대에 길게 매달아 주었다. 거치대는 합판이나 각목으로 모양을 만든 다음 스테인으로 나무느낌을 내주었다. 우리 집은 층고가 높은 복층형 구조인데, 메인 조명으로 환하게 밝히는 것보다 여러 조명을 매달아 조도를 조절하도록 하였다. 빈티지한 우리 집 스타일에 맞게 디자인을 한 것이다. 조명색 또한 한 가지를 사용하지 않고, 전구색과 주광색, .. 2023. 7. 18.
베란다에 셀프로 단독 홈카페를 만들었어요 베란다에 셀프로 단독 홈카페를 만들었어요 우리 집 안에 우리 집만의 핫플이 있다. 바로 베란다에 자리한 단독 홈카페이다. 커피를 좋아하고 즐겨 마시는 우리 세 가족만의 미니 홈카페를 차린 것이다. 장소는.... 다름 아닌 집안, 베란다이다. 흔히 홈카페라 하면 부엌 한편에 자리한 간편한 캡슐 커피 머신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조금은 더 카페답게 다가가기 위한 미니 홈카페를 소개해볼까 한다. 우리 집 베란다에 자리한 미니 홈카페 입구이다. 아치로 만든 베란다 입구, 갤러리 격자창으로 만든 베란다 통창... 카페의 감성을 내기에 더할 나위 없는 셀프 인테리어 자랑거리들이다. 입구 선반 밑 한쪽에 달려있는 홈카페 간판이 보이는가? 홈카페 '별똥별' 간판까지 달려있는 엄연한 미니 카페가 맞다. 이제 홈카페 안.. 2021. 9. 13.
베란다 창문 셀프로 갤러리처럼 만들었어요 베란다 창문 손쉽게 격자 창문 만들어보세요 '베란다를 보다 잘 활용할 순 없을까?'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요즘 코로나 시대로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하기 위해 떠오른 공간, 바로 베란다, 테라스 공간이다. 베란다를 잘 활용하기 위한 베란다 시리즈로 나만의 노하우를 공유해 볼까 한다. 물론 셀프 작업이고, 그동안 셀프 작업을 많이 해왔기에 그만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개해본다. 싱그러운 초록이들로 가득한 우리 집 베란다이다. 얼마 전 베란다 입구도 아치로 만들고 이제 더 욕심을 내어 창문에도 취향을 담아보았다. 카페나 갤러리에 가보면 탐나는, 누구나 해보고 싶었던 창이 있다. 외국 영화나 전원주택에서 볼 수 있는 이국적인 느낌의 격자창.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우리 집 베란다에도 그런 느낌을 내보았다... 2021. 7. 30.
침실 창문 오픈했더니 어반 정글이 됐어요 침실 창문 오픈했더니 어반 정글이 됐어요 먼저 침실 창문을 완전히 오픈하게 된 배경을 말해야 할 것 같다. 우리 집은 침실이 멀티 공간 역할을 한다. 재즈를 좋아하는 남편은 거실에서 빈티지 오디오로 음악 듣는 것을 즐겨하지만, 난 그다지 재즈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꼭 그 이유가 아니더라도 각자의 공간이 필요한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나만의 공간이 필요했다. 많은 사람들이 침실을 오롯이 잠만 자는 공간으로 만들기를 원한다. 하지만 나는 좁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인지 한 공간에서 이것저것 할 수 있는 멀티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지금의 4평이 채 안 되는 침실에는 잠자리, 컴퓨터 작업, 행거 공간. 이러한 공간들이 마련되어있다. 이렇듯 한 공간에서 여러 가지를 하다 보니 .. 2021. 7. 21.
빈티지 스타일로 신발장 리폼하기 빈티지 스타일로 신발장 리폼하기 21평 아파트인 우리 집의 현관 입구는 매우 아담하다. 이사 올 때부터 붙박이로 있었던 신발장은 좁은 현관 입구를 더욱 답답하게만 만드는 느낌이다. 수납이 걱정되서인가... 아님 신발이 많았나? 아무튼 이사 올 당시는 새로 한 것 같은 신발장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었다. 그렇게 8년 정도가 지나면서 우리 집은 가족만의 스타일로 빈티지한 레트로 스타일로 만들어져 갔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하얗게 광택이 나던 신발장은 그야말로 따로 노는 느낌이라서 그레이로 색을 칠했었다. 좁고 어둡지만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는 공간. 내 눈이 항상 머물며 신경 쓰이는 공간.... 그래서... 드디어 신발장을 리폼하기로 했다. 기존의 신방장 모습이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오른편에 꽉.. 2021. 7. 10.
다양한 액자로 감성 포토월 만들기 액자 인테리어 외국 인테리어 잡지에 많이 나오는 것 중 하나가 액자 스타일링이다. 왜 이리 액자를 한 곳에 모아서 벽에 붙여놓을까란 생각을 해본 적도 있었다. 예전 우리의 정서와는 다른 느낌의 액자 스타일링은 뭔가 색다르게 느껴져 매우 이국적으로 보였다. 그래서인가, 다양한 액자들이 한 곳에 모여 하나의 디자인을 구성하듯 배치되어있는 모습은 충분히 내 눈에 매력적이게 다가왔다. 더욱이 그러했던 것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는 것이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요즘에는 너무 흔한 액자 인테리어가 되었지만 다양한 액자와 사진들로 나만의 감성 포토월을 만들게 되었다. 현관에서 들어와 바로 보이는 오른쪽 벽면, 그러니까 신발장 옆으로 이어지는 벽면을 포토월로 만들었다. 현관 입구라서 선반에 고리를 달아 .. 2021.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