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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정보

방 전용 제습기 사용후기/샤오미 미홀 MQCS-01

by goodhi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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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바로 밑에 단독 주택으로 자리하고 있는 우리집.

지은지 20년이 넘은 전원 주택이다보니,

날씨가 습한 여름철에는 제습기가 필수품이 되었다.

 

이런 우리집에는 방 사이즈별로 다양한 제습기가 자리하고 있고,

그 중 드레스룸에서 제 기능을 아주 톡톡히 하고 있는 기특한 제습기를 소개하려한다.

 

샤오미 미홀 MQCS-01

인터넷 서치만 하면 가격과 제품사양은 쉽게 찾아볼 수 있기에 1년이상 사용해본 실 사용 후기를 적어보겠다.

 

샤오미 미홀 MQCS-01

 

약 3평정도 되고, 세로 1미터정도의 창이 나있는 방이다.

창으로 보이듯이 창밖으로 바로 숲이 보인다.

여름엔 바닥도 약간 끈적일정도의 습한 환경이고,

장농에는 칸칸마다 제습기를 항상 비치해두는데 여름에는 한달정도면 가득 차곤했다.

 

처음 제습기를 구입하고나서는 바닥에 두고 물통을 비우는 식으로 사용을 했는데,

집이 워낙 습해서인지 2.3리터의 소형 제습기 치고는 작지않은 물통양임에도,

하루에 3번 이상은 물통을 비워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본체에 호스를 연결하여 밖으로 바로 배출하는 시스템!

 

사진에서와같이 바닥에서 1미터가량 높이 있는 창문에 선반을 설치하고,
그 위에 제습기를 두었다.

이유는 제습기를 그냥 바닥에 두고 설치하면,

호스가 위로 올라가야 하기때문에 물이 빠져나가는데 지장이 되고 역류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이다.

 

 

제습기 호스연결

 

제습기 뒷쪽에 물통이 있는데,

호스 연결을  할 수 있도록 U자 모양으로 홈이 나있다.(호스 별도 준비)

호스를 창틀의 물빠짐 구멍으로 넣어 밖으로 물이 배출되도록 하였다.

사진과 같이 호스가 밑으로 흐르도록해야 물빠짐이 순조롭다.

 

이렇게 설치를하니 장마철에도 계속해서 가동을 시켜도 물통 비우는 번거로움이 없다.

삷의 질 향상! : )

 

샤오미 미홀 MQCS-01(사이즈)

 

사이즈는 크지않아 자리차지 부담없고,

디자인도 샤오미답게 깔끔하다.

 

 

샤오미 미홀 MQCS-01(옆모습,윗모습)

 

작동버튼도 직관적이라 편리하고, 사진에서 보이는 숫자는 현 습도를 표시해준다.

버튼은 터치식이라 살짝만 터치해도 작동이 잘 되어진다.

바람세기, 타이머, 자동습도조절을 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샤오미 미홀 MQCS-01(소리 동영상)

 

소리를 들려주기위해 동영상 촬영을 했는데,

아쉽게도 비가 많이 내려 빗소리가 더 크게 녹음이 되었다.  -.,-

제습기 사이즈가 크지않아 소리도 다른 제습기에 비해 크지 않은것 같다.

방에 있으면서 틀어놓으면 작은 소리에도 신경쓰일 수 있지만,

드레스룸이기에 소리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않도 된다.

 

 

샤오미 미홀 MQCS-01(드레스룸 설치 동영상)

 

드레스룸 전체 동영상이다.

드레스룸에서 24시간 계속하여 풀가동해서 사용하기 제격인듯 한 제습기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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