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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마음에있다3

[굿히의 행복 에세이] 이벤트 응모로 알게된 마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또 하나의 습관이 생겼다.이벤트 응모이다.올해 5월 정도부터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알게된 것인데, 꽤 재미를 보아왔기 때문이다.어느날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광고가 떠서 보게 되었는데 이벤트를 한다는 것이었다.이벤트 경품을 보니 내가 좋아하는 커피 쿠폰이었다.방법은 간단했다.팔로우를 하고 댓글을 달면 되는것이었다. 예전의 나였으면 조금도 관심이 없었을텐데...지금의 나는... 왜 관심이 갔을까...일단 그런 광고가 의외로 많이 올라왔고, 그 중 나의 관심을 끈 것은 수없이 달린 댓글들 이었다.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는구나...이 사람들은 나랑 같은 조건의 사람들일텐데 자신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참여하는거겠지?그럼 나도 한번 해볼까?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 2020. 11. 10.
[굿히의 행복 에세이] 예술가로 살기로 했어요 늘 내 마음에는 작업을 꿈꾸며 살아온 것 같다. 미대를 다닐 때부터 나는 작가였다. 졸업하고 바로 결혼을 하여 22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니..... 내 마음만은 늘 작가였던 것 같다. 사실 그동안 작품 활동을 한 것이 아니기에 지금 뭔가를 시작하려니 손에 익지가 않는다. 그렇다 하여 후회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지금부터 그 마음을 다시금 상기시키며 예술가로 살기로 했다. 무엇을 하든지 작가의 마음으로 하는 것..... 그래서 나의 일상은 나의 작품이 된다. 작품 활동을 하는 것은 나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가져다준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너무 행복하고..... 가족을 위해 집이라는 공간을 가족만의 이야깃거리로 만들어가는 것도 행복하다. 때론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해볼까라고 고민하는 것도 .. 2020. 10. 9.
[굿히의 행복 에세이] 나이가 들면서 철이 드는것 같습니다 며칠째 허리 통증을 앓았다. 허리가 잘 아프지 않는 편인데.... 그래서 너무 방심한 것 같기도 하고...... 화분을 든 것도 아니고 살짝 옮기려고 민 것뿐이었는데...... 하....... 삐끗했나 보다. 워낙 팔힘이 없어서 무거운 것은 들 생각도 하지 않는데 왜 하필 그 화분 위치가 거슬렸는지..... 매일매일 운동을 한다고는 했지만 몇 달 동안을 집콕만 하며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허리에 무리가 간 것 같기도 하다.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으니 이제는 한 해 한 해가 다른 건가....? 하긴 작년에 두통이 너무 심해서 의사 선생님께 여쭤본 적이 있었다. 의사 선생님께선 너무 아무렇지 않으신 듯, "그냥 어깨 마사지 잘해주시고요, 컴퓨터 자주 하시면 모니터 위치.. 202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