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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정보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추천 / 사용후기

by goodhi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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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카라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MAC-601

아파트 살 때는 잘 몰랐던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의 고충!

아파트에는 음식물 처리기가 단지 내에 있어서 매일매일 외출 시 들고나가서 버리면 끝이었다.

날마다 처리를 하니 여름에 벌레가 꼬일 일도, 냄새가 날 일도 없었던 것 같다.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하고,

여름을 나면서 고민거리가 되어버린 음식물 쓰레기!

 

전원주택이라서 퇴비를 만들기 위해 뒷마당 쪽 한 곳에 모아두는 곳이 있긴 하다.

싱크대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들을 모아서 3,4일에 한 번씩 버리곤 했는데,

여름이 되니 반나절만 지나도 날파리가 생겼다.

 

그래서 구입하게 된 것이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구입할 때 고려했던 것이

용량, 내통분리, 스테인리스 내통이었다.

 

그 외 검색해본 결과 냉장 기술, 소리, 가격 등은 거의 비슷한 정도인 것 같았다.

특히 나에겐 스테인리스 내통이 중요했다.

이유는, 보통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끼워서 사용하게끔 되어있어서

내통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도 괜찮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내통에 바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어서

플라스틱은 아무래도 냄새가 베일 것 같았다.

 

 

몽카라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MAC-601 / 스테인레스 내통

그래서 구입하게 된  몽카라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사진에서와 같이 분리되는 내통이 스테인리스 304이다.

 

음식물 쓰레기가 차면 내통만 분리하여 쓰레기는 버리고,

스테인리스 내통은 깨끗이 씻어 넣으면 된다.

 

용량은 3.5리터인데 3리터 전용 쓰레기봉투를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3리터 혹시 작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하루 세끼 해 먹는 세 식구가 3일 정도 간격으로 비우며 사용하기에

전혀 작게 느껴지지 않았다. 

(물론, 음식물 쓰레기양 정도와 비우는 빈도수 정도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몽카라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MAC-601 사이즈

상세 정보는 몽카라 음식물 쓰레기를 검색하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고,

사이즈는 참고하시어 콘센트 위치도 고려하여 놓을 위치를 미리 생각해 두면 좋을 것 같다.

 

 

몽카라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MAC-601

 

우리 집 주방 창가에 딱 적당하게 놓인 모습이다.

사용법도 단순해서 밀폐뚜껑만 열고 버리면 된다.

 

전원은 아답터를 꽂으면 초록 전원불이 켜지면서 작동된다.

전원 스위치는 따로 없지만, 

계속 풀가동하고 잠깐 꺼 놓을 시에도 빼고 꽂는 것이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이다.

 

몇 가지 더 짚고 갈 것은,

소리, 냉장 기능!

 

일단 소리는,

작은 원룸이 아닌 이상 주방에서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소리가 거의 거슬리지 않을 정도이다.

그러니 소리 걱정은 노우!

 

냉장 기능은,

쇼핑몰 댓글에 냉장 기능이 별로 시원치 않다고 되어있어 좀 고민을 했지만,

아마도 그분은 냉장고처럼 시원함을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러면 풀가동하기에 전력 소비량만 더 나올 뿐,

3리터 정도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며칠 보관하기에는 전혀 무리 없는 정도의 냉기이다.

그러니 전기세도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이다.

 

 

 

몽카라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MAC-601

 

우리 집 주방 창가에 놓인 몽카라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MAC-601이다.

 

빈티지 스타일의 전원주택 주방이지만

몽카라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부피가 크지 않고 디자인이 깔끔하고 무난하여 어디든 부담이 없을 듯하다.

위치도 적당하여 나오는 음식물을 설거지 후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다.

 

내돈내산으로 사용하면서 정말 추천할 만한 물건들의 사용 후기를 진정성 있게 작성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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