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인테리어4 21평 베란다 확장으로 감성 인테리어하기 21평 베란다 확장으로 감성 인테리어 하기 1995년식 복도식 21평형 아파트이다. 이사온지는 약 7년쯤 되었는데 작년 코로나로 인해 집콕을 하면서 집 인테리어에 많은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그맘때부터 계속해서 집에 대한 기록을 하고 있다. 좁은 공간이라 뭐 그리 꾸밀곳이 많을까 할 수도 있지만, 작아서인지 조금만 바뀌어도 생활이 달라진다. 그리고, 작아서 더욱 부담 없이 이렇게 저렇게 바꾸게 되는 것 같다. 그중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곳은 베란다이다.베란다를 셀프 확장하고 나서 마음껏 감성 인테리어를 해보았다. 베란다를 확장하고 나서 가장 좋은 것은 창가에 마음껏 초록이들을 놔둘 수 있다는 것이다. 해가 잘 드는 베란다 창가에 초록이들을 두고 거실에서도 마음껏 보고 즐길 수 있다는 것! 베란다 입구를.. 2021. 5. 18. 벽선반으로 유니크한 틈새 인테리어 벽 선반으로 틈새도 놓치지 않는 유니크한 인테리어 우리 집 스타일은 빈티지, 레트로,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짬뽕 스타일...? 난 유니크 스타일이라고 한다. 많은 것들이 의미부여가 되어 나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이 된다. 집은 한정되어있고, 추억이 쌓여가는 물건들과 짐들은 늘어만 간다. 소모성이 있고, 고장 나서 정말 버려야 할 것들은 버리지만, 간직하고 싶은 것들은 꼭 있기 마련이다. 어떻게 할까...? 어디다 두어야 짐짝처럼 느껴지지 않고 그 감성을 간직할 수 있을까? 베란다 아치문 옆 좁은 벽면을 활용하여 그동안 모아둔 빈티지 카메라들을 디스플레이해놓았다. 그곳은 늘 외진 사각지대처럼 느껴지는 공간이었는데, 벽면 모양 따라 세로 타입의 벽 선반을 걸어놓았더니 빈티지 카메라들과 어울리는 공간이 되었다.. 2021. 5. 6. 포근한 원룸 감성 인테리어 원룸 인테리어, 자취방 꾸미기, 감성 인테리어 하기 부부 침실을 드레스룸으로 공간 분리를 하니, 더욱 아담해진 공간에 과감하게 침대를 없앴다. 잠자는 공간에 덩그러니 침대 하나로 꽉 찼던 공간에, 토퍼 매트리스를 깔고 자취방 감성 원룸 인테리어를 해보았다. 부부 침실이지만 나만의 감성으로 꾸며보았다. 전에는 침대만 덩그러니 있어서 잘 때만 방에 들어가게 되었었다. 그리고 꾸미기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던 곳이었다. 그러나 요즘 핫한 원룸 인테리어를 보면서, 포근한 감성 인테리어를 해보고 싶은 마음에 부부 침실을 원룸 인테리어로 꾸며보기로 한 것이다. 블라인드 가림막 뒤로는 드레스룸 공간이다. 드레스룸으로 공간 분리를 하고 난 침실 공간에, 침대를 없애고 토퍼 매트리스를 맨바닥에 깔았다. 토퍼 매트리스도 .. 2021. 3. 11. 액자, 거실벽 인테리어 액자로 거실벽 인테리어 하기 거실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거실벽에 액자로 인테리어를 해보았다. 거실벽이 세 가지 컬러로 되어있어서 각각 다른 느낌의 액자로 벽마다 분위기를 다르게 해 주고 싶었다. 이렇게만 들으면 이질감이 들거라 생각될 수도 있지만, 우리집은 이미 우리집만의 추억이 쌓여져서 굳이 맞추려 애쓰지 않아도 조화로워 보였다.(지극히 개인감성;;) 이번에 새롭게 셀프 페인팅한 벽 부분이라서 새롭게 액자를 달아 거실벽 인테리어를 해본 것이다. 거실벽 색은 2021 올해의 컬러인 얼티밋 그레이 컬러이다. 기존의 레트로 감성과도 잘 어울리고, 그레이톤은 어느 컬러와도 매치가 자연스러운 무난한 컬러이기도 하다. 바다를 좋아해서 바다를 집안에 들였다. 벽에 창을 내어 저렇게 바다를 바라보고 싶은 마음에... .. 2021.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