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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완전 집순이인 나도 쉽지 않았던 코로나.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을 겪으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웬만한 건 거의 시도해 본 것 같다.
홈짐, 베이킹, 마카롱, 달고나 커피, 인테리어, 유튜브, 블로그, 브런치 작가 등등.....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블로그도 그 당시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중 가장 재밌게 할 수 있었던 것,
바로 인테리어이다.
전공이 조각인 만큼 미적으로 보이는 것에 관심이 컸던 것 같다.
20평대의 소형 아파트를 정말 입이 떡 벌어지게 바꿔놓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내 sns를 보고 연락이 와서 몇 번의 뮤직비디오와 그 외 촬영들을 했으니까.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ace/large/050.png)
벽 패인팅, 베란다 아치 공사, 창문 개방공사...
이 모든 것을 남편과 셀프로 직접 하는 재미.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ace/large/038.png)
그러나 점점 답답함이 느껴지는 듯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작은 공간에 물건은 늘어가고 가구는 수도 없이 옮겨 다녔고,
더 이상 뭔가 하기엔 애매한 공간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우린 결심을 하게 되었고,
6개월 정도의 반년동안, 주말마다 경기도권으로 임장을 다녔다.
임장을 다니며 겸사겸사 하게 된 남편과의 데이트.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41.gif)
그렇게 우린 우리 가족에게 적당하게 맞는 집을 찾게 되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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