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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히의 전원생활

누구나 꿈꾸는 전원생활

by goodhi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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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가만 보자, 여기로 이사 온 지가 벌써 2년 반이 되었네.

2022년 4월 말에 이사와, 오자마자 봄이 왜 이리 춥던지.

5월이면 따뜻한 봄햇살이 통창을 통해 집안 가득해 포근하고 따뜻할 거라 생각하고 왔다.

겨울에도 반팔생활을 했던 아파트와는 비교되는 썰렁함.

물론 우리 집이 신축이 아닌 20년 이상된 구옥을 인테리어만 리모델링하고 들어와서 이기도하다.

위아래층이 뚫린 복층구조라 개방감은 끝내주지만 냉난방은.. 생각 못했다.

그리고 여기가 거의 강원도 날씨영향을 받는 지리적 위치 영향도 크다.

낮에는 햇살에 따뜻할 수 있지만 밤엔 정말 너무 추워서 불을 때야만 했다.

오자마자 첫해의 봄은 그랬다.

온도 적응하느라 급급...

하지만 지금의 전원생활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앞으로의 글에서 그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 볼 것이다.

행복한 전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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