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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히의 행복 에세이20

[굿히의 행복 에세이] 팬데믹으로 인한 언택트 생활 계획표 세우기, 추억으로 그리기 위한 한달 계획 워낙 집콕을 좋아하는 집순이이다. 심지어 집에서 뒹굴뒹굴하는 것을 즐겨하는 편이기도 하다. 집안일을 열심히 찾아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늘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어서 그 여유를 맘껏 즐기는 것 같다. 사람들과 만나 대화(수다) 나누는 것보다는 집에서 혼자 노는 것이 재밌다. 그래서........ 괜찮을 줄 알았다. 팬데믹으로 인한 언택트 생활이 처음에는 자연스러웠고 익숙했다. 하지만 좋지 않은 이유로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는 시간들이 길어지다 보니 마음에 조금은 그늘이라는 것이 질라고 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늘은 이내 그리움으로 돌려졌고, 또한 그리움은 추억의 하나로 그려지게 된 것 같다. 사람들과의 만났던 시간들을 떠올려 보았다. 좋아서 만났건, 단지 일로 만났건, 편한 자리였건, 조금은.. 2020. 9. 26.
[굿히의 행복 에세이] 첫걸음 2020년. 약 3개월 정도가 남았다. 다른 사람들은 남은 세 달을 어떻게 계획하고 있을까...? 또한 지금까지 어떻게 지내왔을까... 나에게 한해중 남은 세 달은 유난히도 소중하게 느껴졌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아니 이유는...... 많이들 마음으로 느껴지는 바일것이다. 오늘부터 하루하루 일상을 적어보려 한다. 나만의 글을 솔직히 담아보고 싶었다. 그곳이 어디든......... 이 글을 누가 볼지, 아마도 아무도 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남은 세 달이 소중하다고 느낀 이후,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 중 하나가 하루하루 일상을 글로 남기는 것이었다. 이렇게 실행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무언가가 뿌듯한 느낌이다. 오늘이 바로 그 첫걸음이다. 그 첫걸음의 큰 타이틀을 [굿히의 행복 에세이.. 202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