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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히의 전원생활8

슬기로운 전원 생활, 전원주택으로 이사가게 된 이유 2024,11,14 완전 집순이인 나도 쉽지 않았던 코로나.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을 겪으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웬만한 건 거의 시도해 본 것 같다.홈짐, 베이킹, 마카롱, 달고나 커피, 인테리어, 유튜브, 블로그, 브런치 작가 등등.....지금 글을 쓰고 있는 블로그도 그 당시 만들어 놓은 것이다.그중 가장 재밌게 할 수 있었던 것, 바로 인테리어이다.전공이 조각인 만큼 미적으로 보이는 것에 관심이 컸던 것 같다.20평대의 소형 아파트를 정말 입이 떡 벌어지게 바꿔놓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왜냐하면 내 sns를 보고 연락이 와서 몇 번의 뮤직비디오와 그 외 촬영들을 했으니까.벽 패인팅, 베란다 아치 공사, 창문 개방공사... 이 모든 것을 남편과 셀프로 직접 하는 재미.그러나 점점 답답함이 느껴지.. 2024. 11. 14.
누구나 꿈꾸는 전원생활 2024.11.13 가만 보자, 여기로 이사 온 지가 벌써 2년 반이 되었네.2022년 4월 말에 이사와, 오자마자 봄이 왜 이리 춥던지.5월이면 따뜻한 봄햇살이 통창을 통해 집안 가득해 포근하고 따뜻할 거라 생각하고 왔다.겨울에도 반팔생활을 했던 아파트와는 비교되는 썰렁함.물론 우리 집이 신축이 아닌 20년 이상된 구옥을 인테리어만 리모델링하고 들어와서 이기도하다.위아래층이 뚫린 복층구조라 개방감은 끝내주지만 냉난방은.. 생각 못했다.그리고 여기가 거의 강원도 날씨영향을 받는 지리적 위치 영향도 크다.낮에는 햇살에 따뜻할 수 있지만 밤엔 정말 너무 추워서 불을 때야만 했다.오자마자 첫해의 봄은 그랬다.온도 적응하느라 급급...하지만 지금의 전원생활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앞으로의 글에서 그 이야기를.. 2024.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