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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감성3

앵두 전구로 감성 크리스마스 장식하기 LED 앵두 전구로 감성 크리스마스 장식하기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는 언제나 보기 좋지만 때론 그 공간에서 나만의 감성을 느끼고 싶을때가 있다.학창시절때 듣던 추억의 음악이 듣고 싶어지는 왠지 분위기 타고 싶어지는 감성...난로위에 주전자를 올려놓고 커피를 마시며 군고구마도 구워먹을 수 있는 따뜻한 감성...사랑하는 사람들과 벽에 기대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지는 포근한 감성... 요즘들어 유난히도 감성에 젖어있는 듯한 느낌이다.옛날이 그리운걸까?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그냥 센치해지는 것일까?아뭏든 이런 감성들을 즐겨서인지 추억이 쌓여있는 빈티지 스타일이 더욱 좋아진다.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내보고 싶은 마음에 새로운 홈 스타일링을 생각해보다가 크리스 마스 장식까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2020. 11. 23.
거실 인테리어, 감성 폭발 빈티지 소품 활용 모든 것이 빠르고 바쁘게만 지나가는 요즘... 더더욱 옛날을 그리워하는 듯한 그런 마음이 드는건 뭘까...? 응답하라 시리즈 영향 때문일까...? 옛것을 떠올리며 추억 돋기에 종종 빠져본다 빈티지 스타일을 워낙 좋아하기에 그동안 모아둔 소품들도 꽤 된다 심지어 버려진것을 주워온 것도 꽤 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에 새것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나 같은 사람이 득템 하는 거라는...^^ 아침에 일어나 거실에 나와보니 아침햇살에 비췬 그림자가 너무 예쁘고 황홀해서 안 찍을 수가 없었다 아침햇살은 나의 마음에 평온함과 여유를 가져다준다 이렇게 시작하는 하루는 왠지 여유롭다 물론 흐린 날도 좋아한다 회색의 잿빛 하늘에서도 너무 멋진 또 다른 감성의 레트로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다 삶의 흔적이 느껴지는 빈티.. 2020. 7. 28.
단호박, 농부로부터의 편지 현관문을 열어놓으면 맞바람이 쳐서 시원하다 예전 같으면 평소에 잘 열어놓지 않지만, 집에만 있는 요즘엔 자주 열어놓게 된다 14층이라서 그런지 아주 찌는듯한 한여름의 더위가 아닌 이상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준다 한쪽에는 베란다 커다란 창문을 열어놓고, 또 한쪽에는 현관문을 열어놓고... 난 거실 가운데 위치한 소파에 앉아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레트로 감성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작업하는 것을 즐겨한다 레트로 감성에 흠뻑 젖어있다 "택배요오~~!" "아 깜짝이야!" 보통 택배기사님들이 문이 닫혀있으면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니까 조용히 현관문 앞에 물건을 놓고 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현관문이 열려 있어서 그런지 힘껏 외쳐주셨다 요 근래 주문한 택배가 없어서 더욱 놀랬다 꽤 무거운.. 2020.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