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만 해도 좋은 낭만 거리 파주 출판단지
남편과 22살 된 딸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했다.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기 위해 월요일에 휴가를 내어 서울 근교 갈만한 곳으로 파주 출판단지를 다녀왔다.
파주에 헤이리 예술마을이나 영어마을은 가본 적이 있지만,
출판단지는 처음이었다.
출판단지는 출판사 건물들이 마을을 이루고 있는 곳인데,
골목골목 거리가 참 인상적이었다.
우선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은 평일 낮이라 그런지 여유로움이 넘치는 한적한 거리였다.
멋지고 예쁜 출판사 건물들이 군데군데 있고 왠지 모를 여유로움이 느껴져 걷기만 해도 낭만적인 거리였다.
날씨도 5월의 마지막 날처럼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피노키오 뮤지엄이다.
아이와 함께라면 볼거리가 많은 곳이지만,
건물이 예뻐서 거리를 걷다가 건물 앞에서만 사진 찍어도 멋진 그림이 나온다.
풀과 나무, 연못...
이러한 자연이 함께 있어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된다.
물 위에 세워진 멋진 건물이다.
밀크 북 입구이다.
북카페인데,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좋지만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곳이다.
밀크 북 내부인데, 자유롭게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 책을 보아도 좋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많이 마련되어있어 아이들과 함께한 분들이 많았다.
밀크 북 건물 외벽에 그려진 그림인데,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다.
주차는 출판단지 거리에 무료 주차선이 있다.
평일 낮이라 주차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차를 가지고 드라이브하다가 빈자리에 주차를 하고 산책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출판단지 내에는 의외로 카페가 많지는 않았다.
그중 찾아서 간 곳이 있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은 곳을 잘 선택해 가서 따로 공유를 해보도록 하겠다.
좋은 날씨에 여유롭게 거닐며 낭만을 느끼고 싶다면 파주 출판단지를 추천하고 싶다.
https://iyagi-goodsunghi.tistory.com/159
'일상&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소 괜찮은 아이템 추천해요 (4) | 2021.06.21 |
---|---|
파주 출판단지 북카페 눈 (0) | 2021.06.07 |
화장실 인테리어, 폼포나치로 쉽고 깨끗하게 관리 (0) | 2021.06.01 |
리큅 에어프라이어 오븐 가성비템 후기 (0) | 2021.05.25 |
원조 차이슨 무선 청소기 디베아 올뉴12000 (0) | 2021.05.17 |
댓글